[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소영)은 지난 3월 22일 화요일, 달콤 쌉싸름한 행복이야기 티라미수(대표: 권강현)로부터 수제 쿠키를 후원받았다.

달받은 쿠키는 춘천지역 내 만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들 중 거동이 힘든 홀몸 어르신 30명에게 지원했다.

달콤 쌉싸름한 행복이야기 티라미수는 친환경 식자재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비교적 달지 않은 쿠키로 정평이 나 남녀노소에게 사랑받고 있고, 특히 2013년 개업 이래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쿠키를 만드는 나눔 활동을 통해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권강현 대표는 "개업 이래 지역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반창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재능나눔의 일환으로 수제 쿠키를 만들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요즘 같은 어려운 시기에 달콤한 쿠키로 잠시나마 어르신들의 고단함이 줄어들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 김소영 관장은 “코로나19와 같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관내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만든 쿠키를 후원해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특히 일반 쿠키와 달리 어르신들의 입맛에 맞춘 특별한 쿠키로 어르신들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어 앞으로 기대가 크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서영석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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