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이성근 기자]

춘천시는 고령화 수요에 맞춘 노인여가 문화 활성화 및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노후된 경로당을 기능보강하여 노인여가복지시설을 확충한다.

시는 해마다 노후된 경로당에 대하여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경로당 신축 및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올해는 총 19억 원을 투입해 동산면 조양4리 등 경로당 4개소를 신축하고, 효자3동 청송경로당 등 2개소를 리모델링하여 노인복지 공공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경로당 신축공사 규모는 개소당 1층 연면적 100㎡(평방미터)이며, 사업비는 3억 6천만 원으로, 올 4월에 설계용역을 실시하여 8월부터 본격적인 공사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경로당 신축 및 리모델링이 완료되면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여가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춘천시는 해마다 경로당 시설을 확충함으로써 많은 어르신들이 시설을 이용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성근 기자  ppysw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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