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이성근 기자]

2022년 지난 7월 19일(화) 사단법인 일촌공동체 강원지회(지회장 방준석)는 강원도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남궁제정)를 방문해 강원도가정위탁 보호연장아동의 교육지원을 위한 노트북 3대를 전달했다.

방준석 지회장은 “교육적인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위탁 보호연장아동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일촌공동체가 추구하는 공동체사회의 확장이 될 수 있도록 강원도가정위탁 보호연장아동의 복지향상에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남궁제정 관장은 “지역 내 가정위탁 보호연장아동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사업을 실천해주신 일촌공동체 강원지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후원해주신 후원품은 보호연장아동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강원도가정위탁지원센터는 춘천YMCA법인에서 위탁하고 있는 보건복지부·강원도 지정 아동복지전담기관이며, 현재 강원도내 18개 시․군의 위탁아동사례관리(755명) 및 자립준비청년 사후관리(635명)을 지원하고 있다.

가정위탁제도는 부모의 학대나 방임, 빈곤 등의 사정으로 친가정에서 아동을 양육할 수 없는 경우, 해당 아동에게 아동복지법이 정하는 기준에 적합한 가정에 일정기간 위탁가정을 제공하는 아동복지서비스이다.

이성근 기자  ppysw1@hanmail.net

<저작권자 © 강원종합복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