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사)고성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함명준)는 지난 19일 센터 사무실에서 22년도 2분기 고성군으뜸봉사상으로 개인 김연순(죽왕면여성자율방범대), 단체 바르게살기운동 고성군협의회(회장: 우광문)을 선정·시상했다.

군으뜸봉사자로 선정된 김연순 님은 죽왕면여성자율방범대 대장 및 죽왕면새마을부녀회 총무로 죽왕면 지역의 안전을 위해 야간 자율 방범활동을 꾸준히 활동하고 왔으며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돕는 김치, 고추장, 삼계탕 등 나눔봉사 활동에도 활발히 참여하여, 특히 제 57회 도민체전 대회때 커피·급수봉사에 적극적 지원했다.

군으뜸단체로 선정된 바르게살기운동 고성군협의회는 코로나19 대응 지역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등 유동인구 많은 지역에 방역·소독활동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 권고 캠페인 및 마스크 나눔 활동을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 지역 독거어르신의 이동 지원,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 활동, 특히 제 57회도민체전 대회때 커피·급수봉사 등 등 봉사활동을 적극적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함명준 이사장님은 2분기 시상식 후 으뜸봉사자 및 단체 수상자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각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한 자원봉사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고성군으뜸봉사상 시상식은 고성군 관내 자원봉사 활동을 가장 활발히 전개한 개인과 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분기별로 개최하고 있다.

서영석 기자  webmaster@gwelf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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