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삼척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4월부터 진행된 청소년 “진로체험 바리스타” 교육 과정을 통해 청소년 5명 전원이 커피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삼척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진행된 바리스타 교육 과정은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중심으로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청소년이 진로탐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한, 바리스타 교육생들은 지난 5월 교육내용을 바탕으로 청소년 재능 나눔 활동을 운영했으며, 200여 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음료와 빵을 만들어 제공해 재능기부를 실천했다.

이번 “진로체험 바리스타”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은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체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나만의 진로를 찾아 더 나은 삼척시를 만드는데 이바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앞으로도 진로체험 활동을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개척하고 4차산업 시대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영석 기자  webmaster@gwelf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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