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원주시보건소는 지난 19일 오후 1시 지정면 복지회관에서 대면 서비스의 제한적 어려움을 받는 농촌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건강경로당」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부스 체험 방식으로 운영되며, 올바른 당~ 올바른 섭취~, 식품·식단 모형 전시, 걷기 실천은 건강 습관의 첫걸음입니다, 혈관이 알고싶다, 건강 OX퀴즈, 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 술에 대한 잘못된 상식 등 건강생활 실천 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자가 건강관리 방법을 지역주민들에게 홍보했으며, 이 밖에도 야외활동을 위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홍보교육과 치매 예방 및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원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의 건강수명 연장 및 삶의 질을 높이고, 일상 속에서도 충분히 실천할 수 있는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033-737-4053)로 문의하면 된다.

서영석 기자  webmaster@gwelf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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