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정현주 기자]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강원도 내 장애인 차별 조사 및 시정 제안 등의 집단옹호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장애인의 권익을 옹호하기 위하여 ‘2018 장애인인권옴부즈만사업’을 진행한다.

장애인인권옴부즈만은 장애인의 사회적 차별에 대한 점검과 직접적인 인식개선을 이끌어 내어 장애차별 없는 인권 친화적 지역사회 환경 조성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2009년부터 활동을 지속해 온 장애인 인권 모니터링 사업이다.

2018 장애인인권옴부즈만은 ‘장애인의 공공서비스 접근권 보장’이라는 주제로 보행 및 대중교통 이용 등 공공서비스 이용을 위한 이동권 영역, 공공서비스 제공책임자를 결정하는 참정권 영역 등으로 구분하여 활동이 진행되며 활동과 관련한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을 위해 캠페인과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춘천시내 △장애인 및 가족 △장애인복지시설 및 단체 실무자 △활동보조인 등 장애인 관련자 △대학생 및 기타 지역주민이며 활동내용은 △장애인 이동권 △참정권에 대한 모니터링 및 시정 제안 등이다.

신청방법은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다운로드하여 작성, 이메일·팩스·방문으로 3월 23일까지 접수하면된다.

문의 사항은 권익옹호팀 (☎ 070-4454-6747)으로 하면된다.

정현주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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