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속초시는 저소득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 및 건강권 보장을 위하여 2023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신청을 올해 12월 15일(금)까지 연중 접수받는다.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사업은 2019년부터 시작된 바우처 사업으로 신청 자격은 만 9세 ~ 24세 여성청소년 중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교육)와 법정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자로 1인당 월 13,000원씩 신청한 달부터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주민센터, 복지로 홈페이지 및 앱에서 연중 신청가능하며, 사용방법은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은 뒤 오프라인 및 온라인에서 사용가능하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현수막 제작, 유관기관 홍보 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하여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통하여 소외계층 여성청소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영석 기자  webmaster@gwelf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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