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화천군이 4월부터 ‘2023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군은 지난 7일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참여 공연단체 모집 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사업준비를 시작했다.

이 사업은 내달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문화 소외지역을 직접 방문해 양질의 공연을 제공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공연대상은 오지마을,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보호시설, 요양원, 학교 등이다. 참여하는 공연단체에는 일정액의 공연 지원금이 지급된다.

공연단체 모집 분야는 연극, 무용, 음악, 전통예술, 다원예술 등이다. 인형극, 마당극, 뮤지컬, 대중음악, 무용, 실내악, 국악, 풍물놀이 등이 이에 해당하는 공연 형태다.

화천지역 공연을 희망하는 도내 활동 중인 전문 문화예술단체는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서는 오는 16일까지, 화천생태영상센터로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micej@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서영석 기자  webmaster@gwelf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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