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춘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옥자) 18기 춘천시사회복지대학 개강식이 13일 춘천시민복지회관에서 대한노인춘천시지회 이수홍회장, 김주열 시의장, 유호순 시의원, 방석재 복지환경국장. 자원봉사 활동가·춘천지역 수강생 등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춘천시사회복지대학은 자원봉사 활동가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기초이론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전문성을 함양 △신규자원봉사자를 배출하여 지역복지진흥을 도모 △사회복지 가치관을 생활화 할 수 있는 복지시민으로서의 소양을 증진시키고자 사회복지대학을 진행하고 있다.

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대학을 통해 다양하고 세분화되는 사회복지 현장에서의 우수 자원봉사인력을 확보하고 지역 내 새로운 사회복지 수요처 발굴 지원을 위한 활동 유도를 통한 효율적인 봉사단 운영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첫 강의로 강원도민일보 김중석사장의 ‘하나되는 공동체! 평창동계올림픽의 의미’를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고옥자 회장은 “봉사가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이줘져야 효과가 있으니 사회복지대학을 통해 얻고 배우는 기회가 되시길 바란다”며 “아름다운 춘천을 만드는데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서영석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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