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명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난 10월 17일 화요일 13시부터 16시까지 제2회 ‘지역주민 건강돌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명륜종합사회복지관(박현숙 관장)의 개회사로 시작했다. 이후 원주시 신승희 시민복지국장의 격려사와 원주시의회 최미옥 부의장, 현각 성불복지회 이사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또한, 이번 행사는 강원금연지원센터, 강원남부하나센터,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의료원, 명륜2동 주민자치위원회,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주택관리공단 명륜2관리소, 한라대학교 총 8개의 기관이 협력하여 진행했다.

진행내용으로는 ‘풍물패 신명’의 길놀이 공연이 식전공연으로 시작하여 기념식과 주민동아리 공연이 진행됐고, 혈압·혈당체크, 금연상담, 정신건강 인식개선 등을 할 수 있는 건강체험부스와 떡메치기, 북한이탈주민인식개선, 소원책갈피 만들기 등 문화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지역주민들의 신체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구성으로 부스가 준비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박현숙 관장은 “ 1인가구가 증가하는 시대에 맞춰 본 건강돌봄의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관리와 지역주민들이 어울릴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서영석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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