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정현주 기자] 6일 시민복지회관 지하강당에서 ㈔대한노인회 춘천시지회부설 노인대학교(회장 이수홍, 학장 한경숙) 2018년도 입학식을 진행했다.

올해 신입생 160여 명이 월요일 금요일 2개반으로 금년 11월 말까지 8개월간 노인대학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품위 향상 △현대사회에 적응하는 능력을 배양 △노후관리와 여생을 보람있고 즐겁게 보내는 방법을 연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한경숙 학장은 “어르신들과 즐겁게 지내며 춘천시 노인대학의 명성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수홍 회장은 “노인대학을 통해 일주일에 2일이지만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건강관리를 잘하셔서 50년 후에도 담소를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환영사를 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김완식 대한노인회 강원도연합회 회장님, 춘천시의회 김주열 의장, 류종수 문화원장, 춘천시장을 대신하여 방석재 복지환경국장 등 내빈이 참석하여 노인대학 입학식을 축하했다.

정현주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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