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연세세브란병원과 LG 유플러스 CSR팀은 7일 동해 무릉도원면 운학1리 마을회관을 찾아 농촌과 도시를 잇는 사랑나눔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연세세브란스 심장내과 홍그루 교수 외 간호사, 약사 등 의료진 27명은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소외된 계층에게 나눔의 실천을 지향하고 있는 의료 봉사단체로서 7일 무릉도원면 두산·운학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했다.

기존의 형식적인 검진이 아닌 각종 영상의학 장비를 갖추고 △심장초음파 △심혈관질환 △치과 등 전문 의료진을 구성하여 6개리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질환에 따른 진료와 영상촬영·약 처방 등 맞춤형 진료를 제공하고 따뜻함과 친절함으로 지역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진료가 끝난 후 주민들에게 비타민 등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했다.

서영석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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