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이성근 기자]

지난 1월 29일(월) 11시, 한국청과(주) (대표이사 박상헌)는 다가오는 설을 맞이하여 강원특별자치도 내 위탁가정에 명절선물을 전달해달라며 강원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장미희)에 과일 400박스(140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한국청과(주)는 추운 겨울 위탁가정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강원특별자치도 내 위탁가정을 위해 2019년 1월부터 매년 명절마다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장미희 관장은 “강원특별자치도 내 위탁 아동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고 후원해주신 한국청과(주)에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도내 위탁가정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과일 선물세트는 가정위탁지원센터 상담원들이 한국청과(주)의 따듯한 마음을 담아 명절인사와 함께 위탁가정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강원가정위탁지원센터는 춘천YMCA법인에서 위탁하고 있는 보건복지부·강원특별자치도 지정 아동복지전담기관이다. 현재 강원특별자치도내 18개 시․군의 위탁아동사례관리(738명)를 지원하고 있다.

가정위탁제도는 부모의 학대나 방임, 빈곤 등의 사정으로 원가정에서 아동을 양육할 수 없는 경우, 해당 아동에게 아동복지법이 정하는 기준에 적합한 가정에 일정기간 위탁가정을 제공하는 아동복지서비스이다.

이성근 기자  gwelfare01@gmail.com

<저작권자 © 강원종합복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