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정현주 기자] 영월군농업기술센터는 영월농업을 선도할 청년4-H회원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운영 중이다.

청년농업인 신규소득원 발굴사업은 신기술과 결합된 경쟁력 있는 신규소득원을 발굴하기 위한 사업으로 2개소에 6천2백만 원을 투입하여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고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기자재 및 시설을 지원한다.

영농4-H 경영기반 조성사업은 영농4-H회원의 전문 영농기술 배양 및 경영기반 확립을 목표로 2개소에 3천5백만 원을 투입하고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한 농기자재와 시설을 지원하여 21세기 영월농업을 선도하고 농촌 활력을 증진할 젊은 후계세대를 육성하고 있다.

강정성 기술진흥과장은 “청년4-H회원의 영농활동을 촉진하고 소득을 증대하기 위하여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농업 자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들이 강소농으로 발돋움할 계기가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현주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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