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이승희 기자] 강원도는 농업경영체의 경영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적 성장 및 수익창출을 유도하여 농업투자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법인경영체 4개소를 선정 업체당 2백만원~3백만원의 컨설팅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으로 선정된 △원주시 산림조합은 3백만원(국고 30%, 지방비 70%)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홍천군 내면농협·내촌농협 △원주시 원주생명농업㈜ 등 총 3개소는 각 2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선정된 법인경영체 4개소에 대해서는 수행계획서에 의해 △생산관리 △기반조성 △판로개척 △마케팅․홍보 등 맞춤형 경영·기술 컨설팅을 12월말까지 실시하게 된다.

앞으로 강원도에서는 “현장 점검을 통해 농업경영체가 성실하게 컨설팅을 받도록 협력하고 농업·농촌의 전문 농업경영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단계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희 기자  webmaster@gwelf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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