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양구군은 한국에너지공단 및 시공업체와 함께 2사단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군은 홍남기 부군수와 김진수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장, 정한용 2사단 참모장, 시공업체 대표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15일 오전 11시 2사단사령부에서 ‘善(SUN)한 부대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善(SUN)한 부대 만들기’ 사업은 군이 추진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군부대에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해 에너지효율 개선을 도모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군(郡)과 한국에너지공단, 시공업체 등이 사업비를 분담해 2사단 노도회관에 3㎾(250W×12매) 규모의 고정형 태양광발전설비를 7월까지 설치를 지원하게 된다.

서영석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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