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추석맞이 ‘강원도 정보화마을 직거래장터’가 1억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리며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정보화마을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는 강원도가 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14~16일 춘천역 앞(구 캠프페이지)에서 3일간 개최했다.

햅쌀, 고사리, 사과 등 추석 제수용품 및 선물세트가 큰 인기를 끌면서 대다수 품목이 완판되어 예년보다 3배 이상의 매출 성과를 올렸다.

이는 추석 명절을 대비한 우수 농특산물만을 엄선하여 시중가보다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춘천을 찾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어 큰 호응을 얻은 결과로 풀이된다.

최정집 도 경제진흥국장은 “이 기세를 몰아 오는 11월에 열리는 전국 정보화마을 직거래장터(Festa)에서도 청정환경에서 재배․생산하여 믿을 수 있는 우수 농특산품을 도시민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어려운 여건에 있는 도내 농가에도 힘을 실어주겠다”고 밝혔다.

서영석 기자  webmaster@gwelf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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