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강릉 명주교육도서관(관장 전인희)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난 13일 관내에서 책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책 읽어 주세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유아 50여 명을 대상으로 뮤지션과 함께 노래 부르기, 작가의 1인극 공연과 체험활동 등 알차고 흥미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뮤지션 어등경과 이지은의 즐거운 음악으로 시작된 프로그램은 그림책 작가 한기현의 대표작 ‘잠자리 편지’를 실감나는 풀어낸 1인극과 잠자리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한편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추진하는 ‘책 읽어 주세요’ 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 독서진흥 캠페인으로 지난 8월부터 전국 60여 개 공공도서관이 참여하고 있다. 문의 660-6906.

서영석 기자  webmaster@gwelf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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