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강원특수교육지원센터와 영서고등학교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어울림축전'에 참여했다.

‘모두가 행복한 문화로의 초대-통합으로 함께 가는 어울림 축전’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전에서 강원특수교육지원센터와 영서고등학교는 장애학생과 일반학생이 문화예술로 공감·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모두를 위한 강원특수교육’을 주제로 각각 홍보관과 문화예술체험관을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강원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역할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활동을 하는 동시에 도내 특수교육지원센터 홍보를 진행했다.

영서고등학교는 원주교육지원청 행복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학생과 일반학생이 함께 비누꽃을 만드는 프로그램과 함께 인천지역 문화 탐방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천미경 강원특수교육지원센터 교육연구관은 “장애학생과 일반학생의 어울림이 기반이 되는 강원교육의 모습을 전국의 학생들과 나누는 기회가 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영석 기자  webmaster@gwelf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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