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변바른 기자] 강릉시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립ㆍ자활을 돕기 위하여 자활기금을 적극 활용하여 취ㆍ창업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 국가ㆍ민간 자격증 취득 및 자활근로사업단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강릉시는 2017년 자활근로사업 참여주민 교육 및 자격증 취득 지원사업, 자활근로사업단 기능보강사업, 자활근로사업 참여주민 취ㆍ창업 역량강화 및 심리정서지원사업 등 4개 분야에 약 8100만원의 자활기금을 지원한다.

특히, 최근 자활사업에 대한 자활기금의 지원분야를 다양하게 확대하여 교육사업뿐만 아니라 신규 사업에 대한 지원을 통해, 프렌차이즈 기업과 연계하여 CU새싹가게 강릉1호점을 개점할 예정이며, 이후 다양한 영역으로 자활기금을 활용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활ㆍ자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릉시는 강릉지역자활센터(2000년 개소)를 통해 지역의 저소득층 고용복지를 위한 자활근로사업을 수행해 왔으며, 특히 2014년부터 자활기금을 활용한 자활사업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수행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만들었다.

지금까지 자활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지원을 통해 100여명의 자활사업 참여주민이 국가ㆍ민간 전문 자격증을 취득 하였으며 이를 통해 자활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

변바른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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