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박범용 기자]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중범)에서 강원도 내 장애인 가정의 보호자 17명과 함께 일본일원(돗토리현, 오사카)에서 18(화)~21일(금)까지 한·일 장애인 교류 새 희망을 꿈꾸게 하는 마중물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가족을 양육하는 보호자가 일본의 다양한 장애인의 삶의 형태 및 모습을 보고 장애인 자녀의 미래 계획을 수립하고 장애인 자녀에 대한 가치관의 변화를 위해서 한·일 장애인 교류와 새 희망을 꿈꾸게 하는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복지관 관계자는 "새로운 물을 퍼 올리는 마중물처럼 이번 행사가 새로운 희망을 싹 틔우고 현재보다 즐거운 미래를 꿈꾸게 할 가족들의 인식이 변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래본다" 고 말했다.

박범용 기자  ppysw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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