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변바른 기자] 홍천군은 장애인의 날이 있는 4월에 장애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재활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운영한다고 밝혔다.

4월 중 운영하는 재활프로그램으로는 ▲18일·25일 통증환자 대상으로 어깨·무릎·허리 등 관절 통증 부위 별로 운동하는 ‘콕! 콕! 관절재활 운동교실’ ▲19일·26일 강원권역 심뇌혈관 질환센터와 함께 운영하는 심뇌혈관 질환자 대상 ‘두근두근! 심장재활’ ▲21일·28일 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폼 롤러·짐볼·페달로·발란스패드 운동 등을 순환하면서 운동과제를 수행하는 ‘건강바퀴 재활’ ▲20일·21일·27일·28일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어린이 대상의 장애예방 체험프로그램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안대착용하고 점자책 읽기 체험 등의 ‘안심이의 안전출동!’ ▲장애인 사회참여 확대 프로그램으로 26일·27일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하루밤을’ 등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이 일상속에서 지속적인 재활운동으로 인한 신체 기능이 호전되고 사회활동 영역이 확대 될 수 있도록 4월 이후에도 시각장애인, 장애인복지관 이용 장애인, 허약노인, 학교학생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변바른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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