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강원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안영임)은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와 함께 강원영동지역의 요양시설 입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옛 추억을 생각할 수 있는 “찾아가는 영화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원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찾아가는 영화관은 정서적으로 약해져 있는 노인들에게 공감대 가는 시대의 영화를 통하여 대리만족을 받음으로써 정신적으로 안정을 취하고 시설 내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노인보호전문기관을 소개함으로써 미연에 발생할 수 있는 시설학대를 방지할 수 있도록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노인학대로 의심되는 이웃을 발견하거나 학대를 당한 피해 당사자 등 누구나 1577-1389로 상담 받을 수 있으며, 노인학대가 접수되면 피해자 상담, 가족 상담 및 치료, 서비스 연계 등 노인학대에 대한 적절한 개입 및 서비스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서영석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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