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변바른 기자]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원재)은 8일 오전 10시에 청춘식당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복지관 이용 어르신 200여명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기념 ‘효’실천 행사를 개최했다.

제45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되새기고, 홀로 계시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 어르신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뜻깊은 행사로, 참석하는 모든 어르신들께 사랑과 감사의 카네이션 꽃 화분을 전달했다.

또한 복지관 직원, 자원봉사자의 마음을 담은 「어머니 마음」 노래를 합창하고, 상록자원봉사단 신현배 씨의 재능기부 공연과, 홍천가수 이진을 초청하여 흥겨운 한마당을 선사했다.

한편, 5월에 생신을 맞으시는 약 15명의 어르신을 위한 생신잔치도 함께 진행되어 더욱 뜻깊고 훈훈한 행사가 됐다.

복지관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과 함께 즐거움을 나누고 경로사상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효를 실천하는 건강한 복지관 조성을 위하여 힘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변바른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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